3회 업 창조 오디션, 영광의 수상자는

경기도, 6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올해 세 번째 업 창조오디션 개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7/07 [15:5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7/07 [15:57]
3회 업 창조 오디션, 영광의 수상자는
경기도, 6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올해 세 번째 업 창조오디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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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개최된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2017년 제3회 UP 창조 오디션’에서 ‘보비씨앤이㈜’가 가상투자상을, ‘픽셔너리 아트팩토리’가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가상투자상은 청중들로부터 가장 많은 가상 투자금을 받은 참가자에게, 심사위원상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참가자에게 수여된다.
심사는 기업별로 사업설명을 마치면 우선 청중심사단이 기업에 가상투자금을 모의 투자한 뒤 전문 투자자로 이뤄진 심사위원이 채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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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투자상을 수상한 보비씨엔이㈜는 천연 탄산칼슘에 음이온수소를 흡착한 항노화 및 항산화 기능성 원료물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픽셔너리 아트팩토리는 관객, 투자사, 제작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의 기획·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세계 최초 드론을 소재로 한 UHD TV시리즈 애니메이션을 준비 중이다.
픽셔너리 아트팩토리의 조규석 프로듀서는 “2년동안 준비한 에어로보가 투자자 분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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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가상투자상과 심사위원상의 수상자에게 크라우드펀딩 등록비용 지원과 함께 판로 확보 등을 위한 경기도주식회사 입점 안내, 자금 확보를 위한 특례보증 지원 안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석범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앞으로 투자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스타트업이 세계적 기업이 될 때까지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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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UP 창조오디션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가 전문가 및 투자자 앞에서 사업모델을 설명하고 사업성을 검증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UP 창조오디션의 업(業)은 창업·사업·기업의 업이며, 동시에 붐업, 업그레이드의 Up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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