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다목적구장 조성을 위한 시흥잔디 500㎡를 6월 21일 (화) 공급하여 9,650천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흥잔디는 지난 2012년 독일에서 수입한 스포츠 종자(S311)를 파종하여 샘플 구장인 맨땅에그린에서 다양한 테스트와 연구를 거쳐 고품질 잔디 생산에 앞장섰다.
또한, 잔디 농가의 소득 향상과 안정적 진입을 위해 경쟁력 있는 시흥잔디의 생산과 판로 확보 등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5월 맨땅에그린을 방문한 서울월드컵경기장 관계자는 현장방문(2회)과 잔디 샘플채취(2회)를 통해 시흥잔디의 우수성을 인정하며 안정적 공급을 희망하였다.
시흥시는 올해 8월, 서울월드컵경기장과 업무 협약을 맺고 고품질 시흥잔디를 안정적으로 보급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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