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수 시흥시장 항소심 증인 출석 안 해 연기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8/09/01 [21:14]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09/01 [21:14]
이연수 시흥시장 항소심 증인 출석 안 해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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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진행되던 이연수 시흥시장의 재판이 증인 출석하지 않아 또다시 연기됐다. 뇌물수뢰 혐의로 구속 1심에서 징역4년을 선고 받고 항소중인 이연수 시흥시장의 항소심이 선고가 지난달 27일 2명의 증인에 대한 심리가 있을 예정이었으나 이날 증인이 출석하지 않아 오는 10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리는 것으로 재판이 연기 됐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윤재윤) 403호 법정에서 진행된 재판에서 초췌한 모습으로 재판장에 나선 이연수 피고인과 서 모, 장 모씨 피고인이 출석했으나 증인 박 모씨 등이 출석하지 않아 재판이 진행되지 못했다.

윤재윤 재판장은 추가 증인에 대한 확인사항이 있어 증인 심리를 열게 됐으나 증인이 출석하지 않아 오는 10일 다시 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재판장에는 지난번 재판과는 달리 일부 관계자들만이 방청석에 참석했으며 재판이 지연되는 것에 대해 재판의 결과와의 관계를 파악하기위해 분주 했으며 다양한 결과들을 예견하며 매우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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