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수 시장 주민소환 추진 빠른 움직임

7월 초순 시민서명운동 시작 될 듯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8/06/30 [19:32]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06/30 [19:32]
이연수 시장 주민소환 추진 빠른 움직임
7월 초순 시민서명운동 시작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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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관내 시민단체들을 중심으로 이연수시흥시장 퇴진을 위한 주민소환 움직임이 가시화되며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연수 시장 주민소환을위한운동본부(준)는 지난 23일 시청 정문 앞에 천막을 설치하고 간이 사무실을 개설 주민소환 추진을 실질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또한 지난15일 저녁에는 관계자들과 일부시민들이 모인가운데 추진방향에 대한 세부 논의는 물론 시민들의 여론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에서 시민들의 이연수시장 주민소환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을 요구하는 정서가 일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으며. 주민실천 프로그램을 빠르게 운영해 나가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주민소환 준비위원회관계자는 우선 7월 첫 주 주민소환 추진을 위한 행정위원, 실무위원, 홍보위원 등의 조직 구성을 마치고 7월 14일 주민소환 신청을 할 계획이며 소명위임자500명을 선임한 후 중순경 부터는 시민들의 서명운동을 개시하게 될 것으로 밝혔다.

또한 이연수 시장 주민소환을위한운동본부(준)는 7월 2일 은행동에서 발대식을 갖기로 하고 주민소환 참여를 위한 촛불문화제를 매주 수, 금요일 삼미시장과 정왕동 이마트 앞 등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시민홍보 방법도 구상해나갈 예정이며 지역 주요 인사들과도 만남의 시간을 갖고 다양한 논의를 해갈 계획도 세워두고 있다.

시흥시 10여개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이연수시장 주민소환을위한운동본부(준)는 지난 20일 시청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연수 시흥시장이 비리혐의로 지난해 11월 23일 구속돼 1심에서 중형을 받은 만큼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시장직을 물러나야 된다.“고 주장하며 주민소환 추진을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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