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동계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 시정 참여 및 청년 역량 강화 지원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2/11 [10:0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2/11 [10:07]
시흥시 동계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 시정 참여 및 청년 역량 강화 지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난달 5일부터 2월 18일까지 6주간 ‘동계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을 진행하여 현재 140명의 참여자들이 21개 부서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 하고 있다.

이번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단순 행정 업무 보조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시정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함으로써 청년 스스로 자기발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시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제정책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혁신 프로젝트’는 청년의 눈으로 지역 문제점을 찾아보고 이를 창업 아이템으로 기획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행해 보는 실전형 프로젝트이다. 또한 문화관광과에서는 코리아문화수도로 지정된 시흥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홈페이지 및 SNS관리, 거리프로모션 진행 등의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실행하고 있다.

또한, 청년들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협업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지막 4일간(2월 15일~18일)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시흥시의 공유공간을 찾아 분석하는 ‘지역 디자인 맵핑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140명의 청년들이 6주 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활동한 모습과 그 결과는 대학생아르바이트 사업 마지막 날인 2월 18일(목)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 1층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참여자들은 부스를 설치하여 활동사진 및 홍보물을 전시하고, 활동하면서 느낀 점 및 앞으로 시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 2월 18일(목) 주요 발표 내용 -

 

발표 주제

담당부서
1
4일간의 청년성장 프로젝트
“지역의 공유자원 조사 및 활용방안을 담은 청년 커뮤니티 맵핑”
기획평가담당관
2
마을기획, 골목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혁신프로젝트
경제정책과
3
청년 장사꾼 프로젝트 ‘마싯데이’
4
코리아문화수도‘시흥’알리기 프로모션
문화관광과
5
관내 공원 활성화 프로젝트
공원관리과
 

시는 참여자들뿐 아니라 각 분야 전문가 및 시 관계자들도 초청하여 청년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지역 현안 및 정책 제안에 대해 듣고 향후 시정발전계획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으로,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당일 참석 가능하다.


 

(문의 경제정책과 김정효 310-625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