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사무용품 제조의 선두주자 - ㈜엘리트프렌즈

폐프라스틱 재활용으로 국내 최초 환경인증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2/05 [15:4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2/05 [15:46]
친환경 사무용품 제조의 선두주자 - ㈜엘리트프렌즈
폐프라스틱 재활용으로 국내 최초 환경인증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이수용 대표


 어려운 이웃 후원에도 앞장


시흥시 신천동에 자리잡고 있는 ㈜엘리트프렌즈가 폐프라스틱을 이용 친환경 사무용품을 제조하며 폐프라스틱의 재활용으로 국내 최초 친환경 마크를 받고 환경 사무용품 제조를 선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엘리트프렌즈 박춘옥.이수용 대표 부부 모두는 각각 IMF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며 건실한 경영을 해오면서 지역에서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전도사로 역할을 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일 시흥시 신천중학교에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금을 전달한 이수용 대표는 “어려운 사람을 도우는 일은 나에게도 행복한 일입니다.”라며 회사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부인 박춘옥 대표도 매우 좋아 한다고 설명한다.

▲     © 주간시흥

 

또한 목감동 자원봉사회를 비롯해 보이지 않게 지역에 후원을 이어왔던 이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봉사와 후원을 계속해가겠다며 “주부 직원들을 통해 지역에 어려운 아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지역에서 좋은 일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있는 오봉석 전 시흥시기업인협회 회장에 감사한다.”고 전하고 있다.
㈜엘리트프렌즈의 주생산품은 파일홀더, 바인더, 문서파일, 결재판, 홍보 판촉용 제품 등 다양한 사무용품 140여 가지의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현재 조달청에 3자 단가계약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환경부 산하 친환경e마켓과 대형유통업체의 OEM생산을 하고 있다.

▲     ©주간시흥


특히 대리점을 통한 지역 판매는 물론 까다롭기로 알려진 일본을 비롯해 미주, 폴란 드 등 다양한 국가에 수출하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처음 프라스틱 관련 업계에 몸을 담으면서 프라스틱의 저렴하고 가벼우며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 뒤에 소각 시 환경오염물질이 배출되며 환경파괴의 주범이라는 양면성을 잘 알고 있던 이수용 대표는 프라스틱의 페자재 의 친환경적 활용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사업이 시작됐다.
㈜엘리트프렌즈는 20년전 시흥시 미산동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수용 대표는 은행동을 거쳐 현재의 신천동에 아파트형공장을 2002년 분양받아 정착하게 됐다.

▲     ©주간시흥


오래전부터 검토해오던 폐프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사무용품 제조는 2004년 5월 한국 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국내 최초의 친환경마크를 인증 받았으며 당시 기준 등이 세워지지 않았던 인증기준 및 절차 사업계획 등을 작성해 제시하며 친환경 사무용품 생산을 선도 해왔다.
환경 마크 인증은 신재료와 재활용 폐프라스틱의 절절한 배합이 매우 중요하다는 이 대표는
박춘옥의 강점은 높은 접착력과 높은 강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배합기술이라고 강조한다.
2015년 환경마크대상 사무용 문구 및 잡화부문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환경 문구업계의 정상임을 확인한 ㈜엘리트프렌즈의 친환경 파일폴더 및 책표지는 특허기술을 적용한 유효자원을 이용하여 만든 제품으로 정부조달 우수제품으로 인정받아 조달청 학교장터, 우체국 쇼핑몰, 주택금융공사, 안전보건공단, 임마트 등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홍보용 판촉물로 활용되고 있다.

▲     ©주간시흥

 

㈜엘리트프렌즈는 제품들의 작은 것 하나라도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공급되고 있으며 납, 카드륨, 수은 등 6개 중금속 시험에도 안전한 결과가 나오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편리성을 우선 고려하고 폐품 분리 시 잘 지켜지지 않는 분리수거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철제 고정틀을 같은 재료 만들어 내는 등 제품의 품질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이밖에도 문서 전면부위에 제목창을 만들어 출력할 수 있는 기능과 유실방지부를 만들어 휴대 보관 시 문서의 유실을 방지했으며 서류 고정구를 프라스틱으로 개발해 중금속이 발생하지 않으며 재생원료 사용량을 늘여 원가를 크게 절감하는 등 제품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여나가는 ㈜엘리트프렌즈의 기술은 계속 진화되고 있다.
“딸아이가 직장에서 힘들어 하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라며 인근 지역 지방법원 판사로 재직하는 딸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며 술과 담배를 전혀 하지 않는다는 이수용 대표는 친환경사무용품의 선도자라는 자부심으로 기업 활동에 충실하며 지역사랑에도 앞장서고 있는 ㈜엘리트프렌즈의 미래는 더욱 밝아 보인다.




문의 031)318-3189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