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는 1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식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에 남녀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 사회적 약자인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등의 안전과 성장을 도모하고 시민 모두의 행복한 삶에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시흥시는 201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후 성평등 기반 구축, 배곧신도시 배곧생명공원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인증, 시민 참여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하여 2013년 여성친화도시 국무총리 표창, 2014년 성별영향분석평가 국무총리 표창, 2015년 아동안전지도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흥시는 여성친화도시 제2기(2016~20)를 맞아 여성일자리 창출, 일․가정 양립을 위한 돌봄 공동체, 양성평등 문화 확산, 시민참여 활성화를 통해 인구 70만 명 진입을 대비한 도시 발전에 여성친화 관점이 반영토록 노력하고 우리 사회에 양성평등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윤식 시장은 “지난 5년간 여성친화도시 성과를 토대로 여성친화도시 2기 에도 지역 사회에서 양성평등 문화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우리집 시흥’ 실현에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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