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약초협동조합(이사장 임손옥)은 지난 22일 장곡동 문화체육센터 3층 회의실에서 조합 창립식을 갖고 관계자들과 축하객들이 모인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약초협동조합 창립기념식에는 조정식국회의원, 임병택, 김진경 경기도의회의원, 김태경, 조원희, 김찬심 시의원, 백청수 전시흥시장과 이귀훈 전 시흥시의회의장 등 많은 축하객과 이사, 조합원 등이 모인가운데 펼쳐졌다. 이번에 창립 출범한 약초협동조합은 시흥시에서 시흥아카데미 진행했던 약초 교육과정을 마친 회원들을 중심으로 약초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이고 약초를 통한 수익사업을 펼쳐나가기로 의견을 모으고 시작됐다. 현재 10명의 이사와 60여명의 조합원으로 구성하여 출범하게 된 약초협동조합은 앞으로 약초 관련 상품개발은 물론 약초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며 체험 학습장 등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직접 약초를 재배하고 건강식품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손옥 이사장은 “시흥시민들이 생약을 통한 건강을 지켜갈 수 있도록 하고 많은 조합원들과 시민들이 저가에 안전하게 믿을 수 있는 약초재료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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