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도시개발사업단(폐지)→균형발전사업단(신설)

광명시흥 공동주택, 토취장 개발 등 담당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1/29 [12:3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1/29 [12:37]
미래도시개발사업단(폐지)→균형발전사업단(신설)
광명시흥 공동주택, 토취장 개발 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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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배곧신도시 개발 등을 주 업무로 도시 개발 사업을 진행해오던 미래도시개발사업단을 폐지하고 균형발전사업단을 신설하여 도시의 균형발전의 전략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

시흥시의회는 지난 26일 제230회 임시회의에서 시흥시가 제출한 시흥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일부개정안을 통과시킴으로서 지난 2010년 태동한 시흥시 ‘미래도시개발사업단’이 폐지되고 ‘균형발전사업단’ 신설하게 됐다.

균형발전사업단 내에는 사업지원과, 배곧공사과, 특별관리지역과를 신설하여 현재 맡고 있던 배곧 개발 추진에 따른 업무와 토취장 개발전략 추진, 특별관리 지역으로 지정된 시흥광명지구의 조성사업을 맡게 되는 등 시흥시 중장기 도시개발 전략 수립을 맡게 된다.

경기도는 최근 시흥시가 요청한 기구 및 정원 조정안을 토대로 오는 2019년 2월 21일까지 3년간 연장하는 사업단(시흥시균형발전사업단) 운영을 승인했으며 조례 개정으로 기존 1사업단(4급 서기관) 3과 8개 팀 33명에서 1사업단 3과 9개 팀 37명으로 조직과 인원이 늘어난다.

또한 기존 미래도시개발사업단 도시정비과가 폐지되면서 매화산단 조성 및 도시재생사업 등은 도시교통국 도시정책과로 이관되며 2월 22일부터 ‘균형발전사업단’이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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