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16년 새해를 맞아,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시책 안내 책자 ‘2016년 중소기업 CEO 100 Points’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책자는 ▲정책자금 및 신용보증, ▲FTA 활용·대응,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기술개발 지원 서비스, ▲인증 및 경영지원 서비스, ▲동반성장 및 ODA, ▲인력채용 및 교육훈련,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창업기업 지원 가이드, ▲기관·단체 현황 등 10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각 섹션에서는 올해 경기도와 정부가 추진하는 100가지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담고 있으며, 각 시책별 사업목적을 비롯해, 사업 및 지원내용, 지원 절차, 문의방법 등의 정보를 수록했다. 유관기관 및 관련단체에 대한 주소 및 연락처도 함께 실었다. 이외에도 경기비즈니스센터(GBC),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 등 경기도가 운영 중인 중소기업 해외마케팅지원 사무소 현황과, 지금까지 경기도가 체결한 해외 자매결연지역(10개국 15개 지역) 및 경제협력 체결지역(14개국 20개 지역)에 대한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도를 함께 곁들어 위치와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꾸몄다. 오병권 경기도 경제실장은 “올해에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안내책자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경영에 유용한 각종 지원 시책 등의 정보를 한눈에 살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안내책자를 1월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실시하는 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를 통해 배부중이다. 책자를 받아보길 원하는 도내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은 경기도 경제정책과(031-8030-2811~2816)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경기도 경제포털(http://www.gg.go.kr/gg_economy_portal)에서 연중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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