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제2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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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이 국민경제의 바탕임을 국민에게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자부심을 키우며 그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시흥시는 「제20회 농업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11월 11일 대야동 시흥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시흥시와 농협·축협·원협, 전국한우협회 시흥시지부, 시흥시쌀연구회영농조합법인이 후원하고 농업인 4개 단체(시흥시 농촌지도자연합회, 농업경영인연합회, 4-H지도자협의회, 생활개선연합회)로 구성된 농업인의 날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박덕인)가 주관하여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및 농업인 어울림 한마당’ 내용으로 식전행사, 본행사, 식후행사로 나눠 진행되며 식전행사로 시립전통문화예술단에서 사물놀이 등 축하공연을 한다.

본 행사로는 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인, 유관기관 임직원에게 주는 유공자 표창과 원로농업인에게 주는 감사패 전달식을 가지며 농업인의 날 행사 추진위원장의 대회사 및 농업인의 날 결의문 낭독으로 기념식행사가 진행된다.

식후 행사로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진행되며 생활개선 댄스분과의 댄스공연과 소래지역, 군자지역, 수암지역으로 나눠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기차기, 줄다리기 등 단체 게임과 개인게임이 진행되며 장기자랑 및 화합의 시간으로 가수 및 댄스 동아리의 축하공연과 노래자랑의 시간 갖은 후 행사를 마무리 한다.

제20회 농업인의 날 행사 추진위원장을 맡은 박덕인 농촌지도자 시흥시연합회장은 “올 한해도 풍년농사를 짓기 위해 수고하신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해 즐겁고 뜻 깊은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연 관련식품 및 농산물 전시, 생활개선 활동결과 전시, 먹거리 장터 운영을 하여 행사를 더 풍성하게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