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배곧신도시 상업용지 14필지 개찰결과 전량 매각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상업용지는 지난 8월 28일 공고하였는데 그동안 배곧신도시의 마지막 상업용지로서 많은 건설사는 물론 투자자로부터 관심을 받아 이번 개찰의 성공여부에 이목이 집중됐다. 필지별 평균 경쟁률 7대1를 기록했으며 이번 매각 완료로 배곧신도시 상업용지 총 56필지 중 55개 필지가 매각이 완료됐다. 시 관계자는 “배곧신도시는 9월 9일 한국브랜드경영협회에서 주최한 2015년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신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할 만큼 소비자들에게 무한 신뢰를 받고 있다.”며, “이런 무한 신뢰가 토지 수요자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교육, 의료서비스, 일자리 창출 등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융복합화 된 도시 건설이 가시화 되면서 시장에 더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다.”며 “마부위침의 자세로 배곧신도시 개발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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