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시흥시, 월곶동 시민 ‘메르스 재검사’ 격리병상 이송 조치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6/07 [13:4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6/07 [13:44]
(긴급)시흥시, 월곶동 시민 ‘메르스 재검사’ 격리병상 이송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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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7. 12:30 현재 시흥시 월곶동 시민 최 모씨(남/58)가 보건환경연구원 1차 검사 결과, ‘재검사’ 통보를 받아 관외 격리병상 이송 조치됐다.


최 모씨는 2015. 6. 6. 13:30 자발적 신고로 정왕보건지소에 내소하여 진료를 받았으며, 메르스 의심환자로 접수되어 16:30 객담검사 및 관외 격리병상 이송 조치됐다.


최 모씨(남/58)는 지난 5월 27일~28일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서울 대형병원(삼성의료원)에 형님 병문안 차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최 모씨에 대한 재검사 결과는 늦어도 내일 오전 09시까지는 나올 예정이다.


시는 증상 발현 후 최 모씨가 최초 방문한 모 병원내에서 의료진이 마스크를 착용, 대응소독을 하는 등 초기대응이 잘 이뤄진 것을 파악했고, 지역사회 감염을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 모씨가 거주하는 아파트 주변 소독도 완료했다.


현재 시흥시 관내에 메르스 관련자 현황은 최 모씨 외에 능동감시자 1명, 접촉자 4명으로 총 6명이며, 접촉자 4명은 현재 자택격리 중이다.


또한, 시흥시는 역학조사도 진행 중에 있다.


김성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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