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유통상가조합 제6·7대 이사장 이취임식 열려

6대 이광진 이사장 이임· 7대 이기웅 이사장 취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5/31 [11:0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5/31 [11:00]
시화유통상가조합 제6·7대 이사장 이취임식 열려
6대 이광진 이사장 이임· 7대 이기웅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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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유통상가사업조합은 지난 29일 상가조합 대회의실에서 제6대·7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조정식 국회의원, 제종길 안산시장, 김윤식시장 부인 최숭임여사, 최재백, 이상희 도의원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조합원 등 많은 축하객들이 자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축하객들이 좁은 대회의실을 가득 메운 상태에서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서 그동안 수고했던 6대 임원들에 대한 감사패와 기념품 전달이 있었으며 이임사에 나선 이광진 이사장은 “그동안 임기동안 많은 임원들의 협조로 잘 마칠 수 있어 감사하며 특히 공정한 선거를 통해 새로운 이사장이 선임되고 이·취임식을 갖게 된 것에 고맙게 생각하다.”고 전하며 “임기동안 조합을 위한 사업들이라면 돈키호테처럼 추진해왔다."고 회상하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일원으로 참여하여 조합발전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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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기웅 신임이사장은 “우선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임기동안 투명한 운영으로 화합 된 상가 만들어 조합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문을 열고 “시화유통상가 조합이 그동안 전임 이사장님들의 헌신적인 공로에 힘입어 현재까지 잘 운영하여 왔으며 일부 대립과 감정으로 인한 갈등이 있기도 했으나 이를 조합 발전의 밑거름으로 하여 부족한 이사들을 적적한 시기에 적절한 방식을 통해 선출 하고 조합이 더욱 활성화되어 조합원들이 잘 살아갈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웅 신임 이사장은 특별히 경선에 참여하여 선거결과를 승복하고 함께 자리한 김원규 대표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친구로 우정을 쌓아왔던 재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한 축하내빈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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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광진 이임이사장은 이기웅 이사장에게 조합원 뱃지를 이기웅 신임 이사장은 이광진 이사장에게 감사패와 함께 조합원의 마음을 담은 선물과 꽃다발을 전해 화합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최근 시화유통상가조합에서 분리하여 새로운 조합으로 결성 운영하고 있는 시화공구상가조합 장홍섭 이사장이 함께 자라하여 축하해 두 조합간의 협력의 가능성을 보여 주기도 했다.
이기웅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 4년 임기동안 시흥경제의 중심축인 시화유통상가 조합의 수장으로 역할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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