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유통상가조합 7대 이사장에 이기웅 ㈜서보화학 대표가 당선되어 앞으로 4년 임기동안 시화유통상가 조합을 이끌어가게 됐다.
시화유통상가조합(이사장 이광진)은 지난 24일 조합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원들이 참여하여 제7대 이사장 선거를 진행했으며 박빙의 선거전이 펼쳐진 가운데 83표를 득표한 이기웅 후보가 81표를 득표한 김원규 후보를 2표차로 누르고 이사장에 선출 됐다.
이기웅 당선자는 “대립과 감정으로 인한 갈등이 있었으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통해 모두를 아우르며 과거처럼 형님·동생하며 함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하고 “임기 4년 동안 시화유통상가를 편안하고 멋진 상가로 만들어 가도록 열심히 봉사해 나가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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