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4일(수) 신천동 삼미시장 앞에서 동계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 공무원, 시흥의제21 그린리더 및 ㈜삼천리 등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에너지절약에 대한 시민 및 상인의 관심을 유도하고, 자발적인 절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절전 피크타임(오전10~12시, 오후5~7시), 전력사용 자제, 난방적정온도 20℃ 지키기 등’의 홍보를 위주로 펼쳐졌다.
시흥시 관계자는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 끄기와 같이 시민들이 가장 손쉽게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중심으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력위기 대응을 위해 지속적인 에너지절약 홍보를 추진하고, 특히, 출입문을 개방한 채 난방기를 가동하고 영업하는 행위를 2월 28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으로, 적발 시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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