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품목들의 가격상승과 설 명절 수요증가로 인한 물가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2015. 2. 4(수) 신천동 삼미시장 일원에서 삼미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물가담당공무원 등 40여명이 물가안정 전단지와 착한가격업소 홍보 리플릿, 장바구니 등을 배부하며 현장중심의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영업자는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이행 등 불공정 상행위를 근절하고 위생적인 식자재와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등 착한가격 형성에 참여하고, 소비자는 전통시장 이용과 우리시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통해 물가안정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홍보하였다.
또한 원자재가격 상승 등 가격 인상요인이 많지만 서민 체감 물가와 직결되는 개인 서비스 요금의 안정화로 물가안정 및 건전한 소비생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시는 설을 맞아 ‘15.2.2~2.17을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설 성수품 등 28개 중점관리 대상품목을 선정, 중점관리 품목에 대한 물가조사와 모니터링 등 시장동향 파악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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