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반월, 시화공단 수출 늘고 수입 줄어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8/02/04 [00:00]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02/04 [00:00]
2007년 반월, 시화공단 수출 늘고 수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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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총수출 10.6%증가, 총수입 1.4%감소돼



안산세관은 지난달 29일 시화?반월공단의 지난해 총 수출입실적에 대한 결과를 발표 했다.
안산세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은 47억9백만$로 전년대비 10.6% 증가한 반면 수입은 21억2천9백만$로 전년대비 1.4%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안산·시화공단 지역의 품목별 수출동향은 전기ㆍ전자제품, 기계류, 비철금속제품, 화학공업제품, 철강제품 순으로 수출 비중을 이뤘으며 2007년 주요 수출품목의 구성비는 전기·전자제품 23.6%, 기계류17.8%, 비철금속제품 17.2%, 화학공업제품 9.4%, 철강제품 8.4% 등으로 5종의 주요품목이 76.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주요품목별 증감률을 살펴보면 기계류가 37.4%, 자동차부품류 24.2%를 비롯하여 피혁, 화공, 비철제품 순으로 증가하였으며, 광학기기류, 철강제품류, 섬유제품류 순으로 감소됐고 주요 5종의 수출품목이 전년대비 1.1% 증가하였으며 전체적으로 비슷한 수출경향을 보였다.
한편 총수입실적(누계)은 전년의 21억5천8백만$ 대비 1.4% 감소됐는데 품목별 수입동향은 백금, 동박· 동웨이스트, 원피, 컴퓨터(부분품), 회로개폐용기기 순으로 수입 비중을 이뤘다.
지난해 주요 수입품목의 구성비는 백금 14.5%, 동박ㆍ동웨이스트 14.4%, 원피 11.4%, 컴퓨터(부분품) 3.8%, 회로개폐용기기 3.5% 등으로 5종의 주요 품목이 47.6%를 차지했으며 집적회로 86%, 회로개폐용기기 47.5%, 인체용 또는 동물용에 백신이 4.6%의 증가율을 보였으나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스테인레스강 제품류와 알루미늄괴는 각각 95.3%, 34.3%의 감소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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