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5/19 [21:17]
월곶역세권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
참여 의향서 오는 7월 11일까지 제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시흥시가 시흥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신청자는 오는 7월 11일까지 사업 참여 의향서를 제출하고,  의향서를 제출한 자에 한해 오는 10월 10일까지 민간사업자 지정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제반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대상은 컨소시엄 형태의 민간사업체로 대표사는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내에 평가한 회사채, 기업어음에 대한 신용평가 등급이나 기업신용평가 등급이 A0등급 이상인 업체이어야 하고, 토건분야 시공능력평가 순위 1~100위 이내 업체가 포함돼야 한다.

시는 사업신청 서류 접수가 완료되면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2015년 2월까지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시흥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성부지인 월곶동520-5번지일원 23만5천㎡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도시개발계획수립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역세권의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도시조성과 주변 개발여건을 고려한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의 조성 및  공공복리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문의 : 031-310-3752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