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기획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달 22일 대야동 컨벤션 웨딩홀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및 이사장 취임식을 갖고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출범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사전행사로 사회적 협동조합의 운영 및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 희망재단협동조합 이필재 팀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창립총회가 진행됐으며 발기인 김범수 대표의 인사에 이어 정관 제정 및 임원선출 사업비 예산 심의 등이 진행됐고 이 자리에서 김범수 발기인 대표가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초대이사장에 선출된 이사장 취임식은 2부 행사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김범수 초대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누리기획 사회적협동조합이 어렵게 만들어진 만큼 조합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안정적인 성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기획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005년 시흥시 장애인학부모회로 민간단체를 구성하고 2009년 사단법인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시흥시지부 인가를 받았으며 2011년 1차 경기도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 운영되어 왔으며 지난2013년 12월 새누리사회적협동조합 창립에 관한 논의를 시작으로 조합설립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