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1/13 [12:27]
시흥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성황
지역경제인 대거 참석 신년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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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상공회의소(회장 정구용)는 지난 7일 시흥비즈니스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많은 지역 기업인과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문수 경기도 지사, 김윤식 시흥시장, 이귀훈 시흥시의회의장, 조정식·함진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진경, 최재백, 이상희 도의원과 각 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푸른지역아동센터 핸드벨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정구용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무역수지 흑자 등 한국경제에 큰 역할을 해온 기업인들에게 감사하며 올해도 기업인들의 소망이 뜻대로 성취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문수 경기도 지사는 “시흥시의 배곧신도시 분양이 잘된 것은 현재 부동산 시장의 여건을 보면 기적에 가깝다.”라고 말하고 “부동산이 살아야 경제가 살아난다. 세무서의 마구잡이식 세무조사는 안되며 광명시흥 보금자리지구에도 기업인들이 기업을 할 수 있도록 과감하게 싼 가격으로 부지를 지원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2013년 시흥은 100년을 마감한 한해였으며 2014년은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의미 있는 해다.”라고 말하고 “시흥시가 큰 틀의 설계를 통해 역동적인 변화의 중요한 시기이다.”라고 강조하며 쫓아가는 도시가 아닌 새롭게 만들어 가는 도시로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귀훈 시의회의장은 “기업이 잘되고 존경받아야 선진국이다.”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함진규 국회의원은 “수도권 규제에 대한 정부설득을 비롯해 해야 할 일이 산적하다.”라며 “시흥광명에 산업시설용지 확보와 세무조사의 완화 등에 대해 정부에 건의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정식 국회의원은 “가업승계법안이며, 일감몰아주기 방지 법안, 비업무용토지 매각에 관한 법안 등의 법안 처리를 통해 기업의 지속성장 여건이 만들어 지도록 하겠다.”라며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의 빠른 추진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업인들의 새해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가 끝난 후에는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덕담을 나누는 자리로 이어지며 풍성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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