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미해 기사입력  2024/01/09 [13:20]
월곶동 경희대 수태권도, 라면 기부
우리의 라면이 사랑이라면’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함미해 기자] 

  © 주간시흥

 

월곶동에 있는 경희대 수태권도가 지난 5일 새해를 맞아 도장 아이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라면 610개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경희대 수태권도는 매년 연말 우리의 라면이 사랑이라면이라는 주제의 기부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십시일반 모은 라면과 함께 아이들이 정성껏 적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품은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중장년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할 예정이다.

 

한 원생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 모두가 라면을 맛있게 드시고 기운 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 덕에 지역사회가 한층 훈훈해졌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따뜻함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