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1/02 [14:30]
계사년 주간시흥 임직원 신년인사
계사년 새로운 희망의 문 열리길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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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박 영 규     © 주간시흥
 
지난 2012년 임진년은 어둠의 터널을 헤매듯 헤치고 지나 어느덧 2013년 계사년 새로운 한해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지난 대선을 통해 대통령이 선출되고 올해 출범되는 정부를 통해 새로운 기대를 갖게 하는 2013년도 계사년 새해에는 모든 시흥시민들이 새로운 희망의 해로 맞이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한해의 계획들이 실천에 옮겨지며 세워놓은 모든 목표가 넘치도록 달성되어 인생에 오랫동안 기억되는 보람된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간시흥은 그동안 시흥지역의 올바른 여론을 형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신문으로 꾸준히 노력해 해 왔습니다.
주간시흥은 올해에도 지역에 주요 이슈를 선점하며 발 빠르게 소식을 전하고, 지역에서 일어나는 주요 사안 등을 더욱 집중적이고 분석력 있는 내용으로 다루며 시흥시와 시민들에게 보탬이 되는 방향들을 제시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시흥시와 시흥시민들의 희로애락을 함께 공유하며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의 참여의 폭을 넓히며 시흥의 발전적인 미래비전 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올바른 해법을 찾아가는 역할을 통해 더욱 시민들의 곁으로 다가서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지역사회 불의를 제거하여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시민들의 권익을 위해서는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지역신문으로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시흥시민여러분 주간시흥이 지역신문의 올바른 방향을 정립해가며 지역 언론의 지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거세개탁(擧世皆濁)

▲편집위원장 김 용 일              © 주간시흥
대한민국의 지성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교수들이 2012년 을 표현하는 사자성어로 “온 세상이 모두 탁하다는 뜻”인 거세개탁(擧世皆濁)을 선정 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지난 2012년이 혼탁한 세상이었다는 것을 강변하는 것이어서 2013년은 혼탁한 세상이 끝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정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2013년은 새로운 대통령이 국정을 이끌어가는 첫해이기에 국민들은 많은 기대를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들이 바라는 대로 혼탁한 세상이 끝이 나고 맑은 기운이 솟아나는 세상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2013년은 계사년(癸巳年) 흑사(黑巳)띠의 해입니다. 뱀이라면 언뜻 떠오르는 이미지로는 징그럽고 악마 같은 느낌이 드는 동물입니다만 이것은 서양으로부터 기독교가 전해지면서 만들어진 이미지이고 원래 우리나라에서 뱀은 매우 신성한 동물로 여겨져서 조선시대 말기까지는 뱀을 먹는 풍습도 없었습니다만 언제부터인가 뱀이 보신동물로 둔갑하면서 이 나라의 많은 뱀들이 수난을 당하기 시작했습니다.
뱀 중에서도 집안에 살고 있는 구렁이는 매우 신성한 동물로 여겨서 집안의 재물을 지켜주고 복을 지키는 것으로 인식되어 행여나 구렁이기 집에서 나갈까봐 전전긍긍하며 모시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뱀은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며 꿈에 뱀을 보면 재물이 들어오고 생명의 탄생과 치유의 힘으로 표현되기고 하고 끈질긴 생명력과 문화적 변신을 뜻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뱀의 해 중에서 검은 뱀은 불의 기운이 너무 강해 폭동, 혁명 변화의 계기가 될수도 있는 해입니다.
1989년 뱀의 해에는 소련이 붕과 되면서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고 가까운 이웃인 중국에서는 천안문 사태가 일어났으며 2001년 뱀의 해에는 미국에서 9·11 테러 사건이 일어나 많은 임명이 희생되기도 했기에 뱀의 해는 많은 변화가 일어 날수도 있기에 조심을 많이 해야 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고유의 뱀은 풍요를 상징하고 있기에 2013년 계사년은 풍요로운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원 합니다.
이 글을 읽는 주간시흥 독자 여러분에게 뱀의 해가 상징하는 풍요로움을 나누어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3년 계사년(癸巳年)을 맞이하며
 
▲후원회장 박 동 학     © 주간시흥
이러저러한 일로 바쁘게 지네다보니 어느새 한 해가 지나갔습니다. 매년 신년이 되면 새롭게 살아보리라 다짐을 해보지만 작심삼일이어서 그런지 언제나 그저 그런 한해로 마감하곤 합니다.
매일 같은 해가 떠오르지만 새해 새벽에 떠오르는 해는 다른 감흥을 주어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동해로 가 해맞이를 하며 올해는 좀 더 새롭게 살아보려는 마음을 다지기도 합니다.
2012년은 MB 정부의 마지막 해여서 인지 윤리와 도덕이 붕괴하고 편법과 탈법이 판치는 세상이 되었으며 개인 및 집단 이기주의가 팽배해 좌우가 갈리고 세대간 계층간 갈등이 깊어진 한 해였습니다.
2013년 계사년(癸巳年)은 새로운 대통령을 맞이하여 불법과 탈법, 편법이 사라지고 정의가 살아 있는 세상이 되기를 갈망해봅니다.
나라를 다스리는 힘의 근원은 백성들에게 있다는 단순한 진리를 새로운 대통령은 잊지 말고 백성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주길 바라는 마음은 저뿐이 아닐 것입니다.
새로운 뱀의 해를 맞이하여 지난날의 나쁜 일들은 모두 잊고 새로운 희망을 갖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하고 모든 이들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새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역의 발전과 비전을 제시하는...

 
▲자문위원장 조 원 행     © 주간시흥

 
희망찬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주간시흥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행복이 충만하시기 바라며 하시는 모든 일이 나날이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도 시장 변화의 최전선에 있는 경영 주체들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국내 경제 사정은 위기를 실감케 하는 불황 국면에 휩싸였습니다.다가오는 미래에는 우리나라 경제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삶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며, 이렇듯 변화하는 세상의 위험과 위기는 개인이나 조직 그리고 공동체가 떠안아야 할 부담인 동시에 무한한 기회이기도 합니다.시장은 철저히 소비자 중심으로 재편 될 것이고, 무엇보다 앞으로의 세상은 효율성이 절대적인 기준이 될 것입니다. 우리 시흥시의 기업들도 생산성과 기술력을 높이고, 해외 수출시장 개척에 앞장서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야 합니다. 이에 우리 주간시흥도 기업이나 개인들이 나아갈 좌표를 제시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뛰며 가능한 역할을 아끼지 않는 지역신문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입니다.
지역의 단순한 소식들을 전달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지역의 발전과 비전을 제시하는
선도적 역할을 다하는 신문으로 자리매김 할 것을 애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다짐해 봅니다.
 
 
 

멋진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시흥시비전아카데미 원장 정 재 원       © 주간시흥
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게 떠올랐습니다.
힘들게 견뎌왔던 지난 한해의 어두웠던 기억들은 모두 지워버리고 새롭게 떠오른 밝은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라며 모두 소원성취하시기 바랍니다.
계사년 한해는 시민여러분들의 더욱 커다란 희망을 갖고 열정을 더하며 행복하고 보람된 시간들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주간시흥 부설로 운영되고 있는 시흥시비전아카데미는 지역리더들의 품격을 높이고 명쾌한 사고를 바탕으로 개인의 건강은 물론 가정의 행복, 사업의 번창과 지역사회의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워가는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회원을 비롯한 시민여러분들의 애정과 관심 속에 20차 강의가 진행되어 왔으며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올해도 더욱 알찬 교육프로그램으로 마련하여 시민여러분들의 인생항로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시흥시비전아카데미에 지속적인 사랑을 부탁드리며 다시 한 번 시흥시비전아카데미 회원과 주간시흥애독자, 시흥시민 모두가 멋진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글로벌 지역주의 의식 함양
 
▲시민기자단장 박 미 영     © 주간시흥
다사다난 했던 임진년의 한해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2013년 대망의 계사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 겨울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꽁꽁 얼어붙어 몸도 마음도 더 춥게 느껴집니다. 예년에 비해 눈도 많이 내리고 몇 년 사이 얼지 않던 한강도 얼었다지요!
각 지역은 세계적 흐름에 전략을 맞추고, 세계는 지역 상황에 맞춰 전략을 바꾸는 글로컬의 시대입니다. 세계적이면서 동시에 지역의 필요에 초점을 맞춰 지역안의 여러 가지 현안들이 잘 풀려나갔으면 합니다.
2013년 계사년의 한 해는 아직 열어보지 않은 미래의 선물입니다. 며칠 지나면 그 선물의 뚜껑이 열리겠지요. 그 안에는 무엇이 있을지 어떤 일이 있을지 아무도 모르지만 그것이 사랑의 선물, 희망의 선물이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2013년 한 해는 중심에 서지 않더라도 변두리에서 박수를 보낼 수 있으며 내일에 소망을 두고 오늘에 만족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마음을 가진 마음이 봄볕같이 따뜻한 사람이 많은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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