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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시선’으로 던져진 장애인예술 표절 | ||||||||||
한국장애예술인협회, 2023장애인문화예술축제 성황리에 종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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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장애인앵커였던 최국화 씨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장애문인의 작품이 유명인에 의해 표절된 사실이 피해 당사자의 인터뷰와 함께 밝혀졌다. 문화평론가 김헌식 씨는 “장애예술인 작품의 표절은 그만큼 장애예술인 작품이 우수하다는 반증”이라고 설명하면서 “장애인예술 저작권 문제를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공연 총괄을 맡은 김용우 감독은 “지난해에는 장애인의 재난 안전권 문제를 다뤘고, 올해는 장애인예술 표절 문제를 작품화했는데 메시지가 분명해 공연이 끝난 후에도 여운이 오래 남는다”면서 “내년에는 관객과 토론할 수 있는 주제로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emiji.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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