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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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소 지원서비스 안내사업을 통해 어린이급식소에 지원하는 서비스(▲위생·안전 및 영양 순회 방문, ▲대상별 교육(어린이, 학부모, 교사, 원장, 조리사), ▲식단 및 정보제공)를 안내하며, 센터의 필요성 및 학부모들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3월부터 교육을 진행하였다.

어린이급식소 지원서비스 안내사업은 3~5월(1차시), 6~7월(2차시) 총 27기관 139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대면 10기관과 비대면 17기관으로 교육을 마쳤다. 교육은 센터 사업 안내, 적정 배식량 교육, 편식 교육, 개인위생관리 교육 등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대면 교육 만족도 조사 기준 기관장 만족도가 5점 만점, 학부모 만족도가 4.6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센터 지원이 급식·안전 개선 및 기관에 도움 여부‘에서 대면이 4.72점, 비대면이 4.69점으로 높은 만족도 결과를 보였고, ’급식·안전에 대해 신뢰도 향상‘에서 대면 4.72점, 비대면 4.71점으로 어린이급식소 지원서비스 안내사업을 통해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 대상 자녀 학부모들의 센터에 대한 신뢰감이 향상되었음을 나타냈다.

대상 어린이집 학부모는 “어린이집 자체적으로 위생이나 안전 영양에 관한 관리를 철저하게 잘 해주시지만, 국가 기관에서 순회방문을 통해 자체적으로 위생과 영양에 관해 모니터링을 해준다고 하니 더욱더 신뢰가 간다.” 라고 전하였다.

어린이급식소 지원서비스 안내사업을 상반기에 마무리하며, 하반기에는 어린이급식소 순회방문 지원, 어린이 대상 방문교육을 학부모들이 직접 참관해보는 학부모 참관수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강현주 센터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급식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더욱더 노력하고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상별 교육을 통해 기관장과 학부모들에게 센터의 필요성과 긍정적 효과 등을 안내하며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