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미해 기사입력  2023/08/01 [13:40]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강화 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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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함미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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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에서 직영 운영하는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728일 고난도 사례(안전, 정신)에 대한 위기ㆍ문제 해결을 위한 컨설팅과 사례관리 회의를 진행했다.

 

단국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한경근 교수를 중심으로 열린 사례 회의에는 시흥시자살예방센터,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다원복지센터 등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지적 미혼여성 장애인 및 가족 내에 복합적인 문제가 반복되면서 서비스 개입 지속의 어려움이 있어 이번 통합해결책 사례회의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사례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하고, 실무자들의 전문 지식 및 기술 습득에 관해 중점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민관 협력으로 사례회의가 열려 뜻깊었다. 또 사례관리 종사자 간 소통하며 네트워크가 형성돼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위기가구 지원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힘겨울 때 함께 풀어가는 사례관리에 집중하고, 장현지구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보호 및 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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