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미해 기사입력  2023/07/28 [14:41]
시흥도시공사, 노사합동 ‘도서 나눔 캠페인’ 실시
지역사회 도서 나눔 통한 독서문화 확산 및 자원 재순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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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함미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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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7일 노사합동으로 진행된도서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인 임직원 개인 소장 도서 115권을 발달장애인 지원 기관인 숲스토리에 기부했다.

 

도서 나눔 캠페인은 공사 독서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과 환경보전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자 마련되었으며, 공사 임직원들은 아동도서, 자기계발, 에세이 등 다양한 종류의 중고 도서를 기증하며 자원 재순환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기부된 도서는 숲스토리 리사이클링 매장에서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은 경기도 발달장애인 고용과 자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곽난영 노조위원장은 도서 나눔 캠페인을 통한 자원 재순환 실천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발달장애인의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노사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여 모범적 노사 문화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가 필요한 곳에서 새롭게 쓰이길 바란다,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과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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