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주거복지센터는 안전약자 가구에 에어컨청소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전약자가구 에어컨청소서비스는 바보의나눔재단 지원으로 안전약자가구 134가구에게 에어컨청소서비스를 제공해 안전약자가구의 건강권과 에너지효율개선을 통한 취약가구의 냉방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본 사업은 시흥시주거복지센터와 사회적경제조직의 협업으로 추진하는데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서비스 대상가구 발굴 및 추천,
사회적경제조직(맞손스스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시흥다함사회적협동조합, 온정사회적협동조합)은 에어컨청소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에어컨청소가 호흡기질환 등에 민감한 아동․청소년, 노인가구 등 안전약자가구의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적경제조직의 새로운 수익모델을 개발하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주거복지센터는 2022년부터 시흥시로부터 시흥시주거복지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바보의나눔재단, 경기공동모금회 등의 공모지원을 통해 주거약자를 위한 주거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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