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0일 공사에서 관리하는 다중이용시설 2개소(달월생활체육관, 월곶역사체육시설)를 찾아 안전관리 강화 및 사고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와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집중호우, 폭염 등 최근 기상상황을 고려하여 시설물 누수 및 냉방설비 운영 등 시설 전반에 대해 점검하였다.
특히, 시설물 누수에 따른 이용객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하여 ▲누수구간 통제 ▲안전표지 설치 여부 ▲누전 우려시설 등에 대해 면밀하게 점검하였으며,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달월생활체육관 및 월곶역사체육시설을 보다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항상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안전·유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특히 앞으로 예정된 집중호우, 폭염 등에 철저히 대비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공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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