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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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산업진흥원은 17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사항 해결 및 경영자문을 통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를 위해 재단법인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소장 박철한, 이하 ‘중소기업협력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흥원과 중소기업협력센터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전문성과 기술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영활동에 애로를 겪고 있는 시흥시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분야별 전문위원을 매칭하여 심층 자문 및 컨설팅, 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사항 해결을 위한 전문 자문위원의 비즈니스 멘토링 운영과 경영트렌드 특강, 마케팅, 인사ㆍ노무 등 기업 맞춤형 교육 제공 등중소기업의 경영과 관련한 모든 분야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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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은 중소기업협력센터와 협력하여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 신규사업 확대, 매출액 신장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전문적인 인사/재무 시스템 및 ERP 구축, 공정 자동화 및 인력난 해소 등 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경영 노하우 전수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춘 시흥시 관내 중소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유병욱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협력센터 전문위원들의 경영 자문을 받아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한 시흥시 중소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내 중소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