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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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3일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2023년 위촉된 운영위원으로는 시흥시 관계자와 어린이 급식소 관련 대표, 보육관련 전문가, 급식이용자의 보호자로 구성되어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상반기 사업 운영현황 보고 및 하반기 사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다. 사업 운영 보고는 등록 관리 현황, 등록 회원 지원 및 관리, 특화사업, 지역사회 연계 사업, 홍보 사업,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및 운영, 하반기 센터 운영 계획 등으로 진행되었다.

상반기 사업 운영보고가 끝나고 센터 운영에 대한 운영위원분들의 의견 청취 및 자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사업과 관련하여 등록기관과 수혜자의 입장에서 느끼는 피드백과 센터에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강현주 센터장은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각계의 전문가와 지자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영양 관리의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고,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어린이 급식소의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한 사회복지급식소의 체계적인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