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사단법인 복지세상미래는 생활능력 향상 및 사회활동 참여기회로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으로 스마트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폰 수업은 시흥시 평생교육원 성인문해교육지원 (생활문해교육)사업으로 300백만원을 지원받아 5월10일~11월10일까지 총40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수업은 디지털 정보 접근에 어려움이 많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보 활용 능력과 접근성 향상를 위한 교육으로 7월12일 시흥시 평생학습관 디지털 배움터를 방문하여 키오스크 기계를 활용한 실습을 진행하고 학습자분들이 햄버거 매장에서 직접 키오스크 기계로 주문하여 햄버거를 먹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학습자 박OO 어르신은 “요즘 까페를 가면 사람이 직접 주문받지 않고 기계로 주문하여 카페를 못 다니고 있었는데 이번에 키오스크로 실습을 해보니 다음에는 자신감을 갖고 친구에게 맛있는 커피를 사주러 카페를 다녀 올 예정이다.“라는 소망을 밝혔다.
사단법인 복지세상미래는 신천동에 위치하여 시흥시민대학,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 보살핌 장기요양복지센터를 운영하는 노인 전문 맞춤형 복지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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