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송내 영화의거리 ‘한여름 밤의 축제’ 2023년 7월 7일 5시부터 공연, 7시30분 야외 영화 상영(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 주관)  © 주간시흥

[주간시흥=박승규 기자] 부천시(시장 조용익)와 부천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회장 박광용)는 ‘송내 영화의거리 한여름 밤의 축제’를 개최한다고 6월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의 지역 축제 연계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행사로 7월 7일(금) 오후 5시~7시까지 버스킹 공연, 이후 오후 7시부터 야외 영화 상영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가 주관해 진행한다.

행사는 부천시 예산 지원으로 부천산업진흥원의 부천지역 축제 연계 공모 지원 사업에 송내영화의거리가 선정됨에 따라, 송내 영화의거리에서 부천시의 국제판타스틱영화축제 기간에 진행함으로써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에 유동 인구를 송내 상권에 유치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시너지 상생 효과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박광용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장은 “이런 지원 사업을 마련해 주신 부천시와 부천상권활성화센터(센터장 김길용) 및 함께 해주신 부천산업진흥원(원장 신동학)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상인들에게 많은 힘이 됐다”며 “송내 영화의거리 상점가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 소개

송내 영화의거리 상점가는 부천시 송내역 북부쪽 인근 5분 거리에 있으며, 1993년부터 형성된 골목형 상점가다.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는 상인 발전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들이 조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