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선 기사입력  2007/12/02 [00:00]
조정식 국회의원,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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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중심의 일관된 질의 돋보여


대통합민주신당 조정식 국회의원이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시화공단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조정식의원은 산업자원위원회 상임위 활동기간 2년 동안 모두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활동이 왕성한 우수 국회의원으로 입증됐다.
우수의원 선정은 법률소비자연맹,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등 27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우수한 정책질의와 모범적이고 성실한 감사 여부 및 동료의원, 의원보좌진, 전문가의 추천 등을 근거로 결정한다.
NGO 모니터단은 국정감사 현장에 직접 전문가 출신의 모니터 요원을 파견해 각 의원들을 평가함으로써 실효성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산업자원위원회 소속인 조정식 국회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민생중심, 서민중심의 정책질의를 펼쳤다.
조의원은 ‘저소득층의 전기안전 부적합 실태’, ‘재래시장의 취약한 가스안전’, ‘저소득층을 위한 심야전력 요금 개선 방안’, ‘외국인 산업연수생 관리비의 부당징수 및 전용’ 등 여러 사안에 대해 충실한 자료수집과 날카로운 질의, 실현가능한 여러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깊은 인상을 남긴 것으로 평가됐다.
시상식은 11월2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시상식에서 조정식의원은 “불신과 정쟁이 팽배한 현 정국에서도 민생중심, 약자중심의 국감을 위해 노력했다.
오늘의 수상은 열심히 하라는 국민들의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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