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미해 기사입력  2023/04/11 [15:21]
시흥시, 노리터 사회적 협동조합 저소득가정 중고 PC 지원
취약계층 정보 격차 해소 · 경제적 부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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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함미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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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지난 7일 시청 내에서 사회적 기업 노리터인 사회적 협동조합(대표 박영춘)’과 업무 협약을 맺고, 저소득가정에 중고 PC를 지원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저소득가정 중고 PC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의 정보 활용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는 대상자 23가구를 선정하고, 노리터 사회적 협동조합은 내구연한이 지난 PC(시흥시 행정용 PC 및 노리터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자체 보유한 PC)를 정비해 저소득가정(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층 등)에 무상으로 제공한 후, 1년간 애프터서비스(A/S)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영춘 노리터 사회적 협동조합 대표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중고 PC 지원 사업으로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가 해소되고, 작게나마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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