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3/04/09 [03:06]
김진영 시의원, 청년들과 대화의 자리 가져
시흥 청년시설 통합 운영 조례 제정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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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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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의회 김진영 의원이 46일 청년협업마을(ABC행복학습타운 소재)에서 김진영 시의원 주재로 청년시설 통합 운영 조례를 만들기 위해 시흥청년정책협의체와 사전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흥청년정책협의체 참여분과 소속 위원들과 관계부서인 청년청소년과 부서장 및 팀장이 자리를 같이해 청년시설 운영현황 및 조례 제정 내용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김진영 의원은 청년협업마을은 개별 조례가 있어 이를 기반으로 운영되지만 청년스테이션이나 향후에 중부권에 설치 될 청년센터(가칭)는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없어 시흥시 전체 청년시설의 종합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서는 3개의 시설을 통합한 조례가 필요해 보였다며 조례 제정 배경과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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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관계부서의 청년시설 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고 통합 운영 조례에 대한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향후 청년정책협의회와 지속적인 의견 교환을 통해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조례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청년정책협의체에서 타 지자체 조례 조사 및 분석 등 관내 청년 공간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하였다.

김진영 의원은 오늘 첫 만남은 청년들과 청년을 위한 공간 활용 방향과 목적을 찾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생각되며 여러 차례의 대화를 통해 내실있는 단단한 조례가 만들어 지길 희망한다.”라며 후기청소년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 부재도 큰 문제인 것 같다. 후기청소년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도 함께 고민해 봐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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