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미해 기사입력  2023/04/07 [15:07]
대야동, 취약가구 돌봄 공백 해소 업무협약
방문건강 서비스 활성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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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함미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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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흥희망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자치과는 대야동 취약가구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5일 다다커뮤니티센터(대야동 491-3번지)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대야동 맞춤형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해 돌봄 공백 해소에 힘을 모은다.

 

특히 취약가구 발굴, 의뢰 및 직접 가정 방문을 통해 건강체크, 운동, 치매예방 활동, 말벗 지원, 방문 진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관내 방문건강 서비스 활성화에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박완규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관내 독거노인 가구 및 건강 취약가구의 건강증진과 함께 지역 사회의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건강 취약가구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위기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는 주민 중심의 밀착형 복지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서전택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약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야동 마을자치과(031-310-3764, 376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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