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2/10/15 [03:17]
시흥시, ‘제7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 축제’
전국 최대 규모, 청소년 꿈과 끼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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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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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이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전국최대 규모의 청소년동아리축제 7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청소년! 깨어나다!”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진행된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다시금 활짝 펼쳐 새롭게 태어나는 시흥시 청소년동아리들의 문화라는 주제로 다가간다.

 

또한, 전국 최대 규모라는 명성에 걸맞게 시흥시 관내 총 304개 청소년동아리 3,2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173개의 동아리 체험부스 운영과 66개 동아리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흥시는 이날 행사장을 찾아오는 체험활동 동아리 65개 및 지역주민 관람객들을 포함하면 약 1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시흥시에서 동아리 활동을 활발하게 했던 선배 동아리들인 전문 댄스팀인 ‘SSUP’, 밴드팀 청정이 청소년동아리들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한 축하공연과 함께 DJ 최재관의 디제잉 시간, 버스킹 공연 마술쇼 : 탱쇼’, ‘신의 야바위’, ‘도전! 서커쇼등의 공연을 펼쳐 볼거리 가득한 축제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외에도 관객들이 축제와 함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아티스텝(artist + staff의 합성어)을 운영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특화사업팀(031-316-08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잠들어 있던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축제장인 ABC행복학습타운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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