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2/10/04 [10:48]
시흥시, ‘10월 바다와 함께하는 낭만 가득한 축제’ 진행 중
<시흥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 버스킹 공연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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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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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10월 한 달간 월곶, 배곧, 오이도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버스킹 공연인 시흥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해 시민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물들인다.

 

이번 공연은 3년 만에 재개하는 버스킹 행사로, 그간 시민들의 문화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시흥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 안에서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날들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101일과 1513시에 오이도박물관을 시작으로 디제잉과 마술 등의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지며, 102일과 1614시에는 월곶항 물양장에서 다양한 밴드음악과 뮤지컬 공연으로 월곶포구를 찾은 관광객의 마음을 흥겹게 할 예정이다.

 

또한, 배곧 생명공원에서는 1012일과 2617시에 가을밤 낭만을 노래하는 캠핑 콘셉트의 피크닉 토크 콘서트가 열려 청중과 호흡하는 공연이 마련된다. 103014시에는 시흥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의 피날레 콘서트 공연을 통해 올해 버스킹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화려한 연출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 특성상, 우천 시에는 공연 일정이 연기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출연팀 안내는 시흥문화예술 공식 블로그(blog.naver.com/csiheu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시흥시청 문화예술과(031-310-673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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