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시흥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동주)은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인공지능(AI) 교육 활성화를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보교육 활성화 지원단을 구성하여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하였으며, 한국공학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고 관내 학교의 인공지능(AI)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시흥 고교학점제의 일환으로 2018~2023년까지 AI 관련 교과특성화학교 7개교를 운영하여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창의 융합 역량 신장에 노력한다.

AI 관련 교육과정 교과특성화 학교는 ▶은행고- 미래 정보 융합 ▶시흥능곡고- 드론 미디어 융합 ▶함현고- 융합 정보 공학 ▶장곡고- ICT융합 ▶신천고- 정보 융합 ▶서해고- 문화 콘텐츠 융합 ▶정왕고-인공지능(AI) 융합교육 중심고이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추후 AI관련 과목 공동 교육과정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인 정왕고는 2022.7.21.~8.5까지관내 컴퓨터 공학 및 소프트웨어학과 진학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프로그래밍 문제 해결」과정을 방학 중에 운영한다.

아울러 교육지원청은 8.19에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경기교육 속의 디지털 역량(DQ: Digital Quotient) 강화」를주제로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흥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경기교육의 정책 방향과 디지털 역량(DQ)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교원의 인공지능 기반 수업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시흥교육지원청 조동주 교육장은“인공지능, 빅데이터, VR, IoT등의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우리의 교육 현장도 변화하여야 한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하여 심화된 학생들의 교육 격차를 인공지능(AI) 교육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AI 하이테크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교원과 학생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시흥교육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연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