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2/05/23 [14:33]
웨이브파크, 나만의 바다 ‘미오 코스타’ 그랜드 오픈
키즈 프로그램 및 다양한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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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에 위치한 인공 서핑장 웨이브파크가 오는 21일 서브 브랜드인 미오 코스타(Mio Costa: ‘나만의 바다’라는 뜻의 스페인어)로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미오 코스타는 Chill(쉬다, 놀다)과 Relax(휴식을 취하다)의 합성어인 Chillax를 컨셉으로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여 휴식하고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테마 공간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오는 21일 ▲키즈 서핑 레슨과 수중 스쿠터를 체험할 수 있는 미오풀 ▲유아 고객을 위한 최고 수심 0.4m의 키즈풀 ▲액티비티한 수중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터틀풀 ▲고객의 체온 유지를 위한 아일랜드 스파를 오픈한다.

 

웨이브파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이국적인 해변 미오 코스타에서 여유롭게 나만의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키즈 프로그램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키즈 프로그램으로는 RC 보트 조립체험, 클레이 액자 만들기 등을 준비 중이며, 힐링 프로그램으로는 서핑의 성지인 하와이의 민속춤 훌라댄스 클래스와 요가 클래스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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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오 코스타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오 코스타의 캐릭터인 나무늘보 ‘미오’ 캐릭터의 탈인형이 고객들을 환영한다. 어린이 고객을 위하여 부대 행사로 ▲달콤한 솜사탕 ▲매직 슬라임 만들기 ▲미오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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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는 상금 및 상품 규모 2억 원 상당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제1회 웨이브파크 서프 리그(2022 WPSL)가 시작된다. 경기는 하루에 한 종목씩 약 2달 동안 주말을 활용하여 파크 운영 마감 이후 진행한다. 리그는 국내·외 서핑 선수 및 동호인을 비롯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 종목은 롱보드 오픈부, 숏보드 오픈부, 비기너부 총 3개 부문 남·여로 나눠 실시하며 종목별 중복 출전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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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회 첫날인 21일에는 서핑 매거진 WSB FARM이 주최하는 SURF BARTER DAY (서프 바터 데이)가 진행된다. 서프 바터 데이는 서퍼들이 파도를 타는 데 사용하는 서핑용품을 서로 교환하거나 나누는 행사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프존에서 중고 서핑보드 판매와 보드 시승식 등을 진행하며 사전 등록자에 한하여 무료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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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파크는 지난 18일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의 장애인 서핑 간접 체험을 위한 나들이를 진행했다. 오는 22일에는 시흥시 관내 취약 계층과 청소년 및 가족 약 60명을 무료 초청하며 이달 말에는 (사)오늘은의 시각 장애 청년 10명의 안전한 서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며 지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할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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