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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경(이하 거모 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수) 지역 내 6개의 어린이집과 함께 ‘2022년 봄봄봄 사생대회’를 실시한다. ‘봄봄봄 사생대회’는「마을에서 키우는 아동행복 성장 프로젝트 달팽이」사업의 일환으로 5회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봄봄봄 사생대회’는 거모동 산들공원에서 진행되며 지역 내 아동 4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022년 ‘봄봄봄 사생대회’는 사생대회 진행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지역 내 아동들이 즐겁게 뛰놀고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당일 체험부스로는 에어바운스, 소프트블럭, 눈체험, 낚시, 비눗방울, 어린이날 기념 포토존, 만들기부스, 추억의 뽑기코너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거모복지관 이재경 관장은 “이번 사생대회는 2019년 진행되었던 ‘봄봄봄 사생대회’ 이후 2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활동이 축소되었던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사생대회 그림 주제는 대회당일 발표될 예정이며, 출품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8명의 아동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5월 18일(수) 진행되며, 시상 작품은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5월 31일까지 마을 내 전시될 예정이다.

관련한 문의사항은 거모종합사회복지관 마을이음팀 이유정 사회복지사(TEL.031-493-6347)로 문의하면 된다.

[유연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