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2/04/18 [13:11]
시흥시 과림동, 봄맞이 대청소로 활기 넣어
‘동네 곳곳 묵은 때 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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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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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흩날리는 봄날, 과림동 지역주민들은 봄맞이 마을 대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하자는 과림동 주민들의 요청으로 이뤄진 마을 대청소는 과림1통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돼, 과림동 주민자치회와 노인회, 행복마을관리소가 함께했다.

 

주민들은 옛 마을 이야기를 나누며 연신 함박웃음을 지으며 동네 이곳저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깨끗한 마을 환경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특히 어르신들이 마을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모습을 접한 비참여 주민들은 다음 환경정화 활동에는 꼭 함깨하겠다며 이들을 격려했다.

 

주순종 주민자치회장과 과림1통 노인회장,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일동은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함께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매우 뜻깊고 보람됐다, “매주 환경지킴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지만, 동네 주민들의 요청이 있으면 언제든지 참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봄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을 지원하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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