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2/04/05 [13:16]
시흥사람도서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사람과 사람을 잇는‘사람책’활동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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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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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사람도서관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경기서부지부)은 시흥시민과 중소기업들에 공공기업 취업, 정책자금 및 창업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멘토링 등 사람책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지난 1일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 위촉장 전수를 통해 그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10월부터 운영 중인 시흥사람도서관은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시흥사람도서관에는 변호사, 교사, 의사 등 다양한 직업군뿐만 아니라, 음악가, 유튜버, 각종 공예활동가, 파티시에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들려줄 380명의 사람책이 등록돼 있다.

 

사람책을 만나고 싶은 12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열람신청을 통해 사람책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진로를 고민 중인 청소년이나 청년, 2의 인생설계를 준비하고 있는 중장년들 모두 사람책과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해당 분야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고, 실질적인 경험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12세 미만 어린이는 부모 등 보호자와 동반해 열람할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시흥사람도서관은 사람책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람책을 홍보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사람도서관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람도서관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전화(031-310-5265~7)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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