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1/12/21 [06:21]
■ 이상섭 시의원 시정 질의 답변 내용
시흥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 시정질의 답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의회는 지난 1130일 시의회 제293차 제2차 정례회의에서 시의원들의 시정 질의에 대한 시 정부의 답변이 진행됐다.

주간시흥은 시흥시 현안의 주요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을 의원별로 정리하여 보도함으로써 시민들이 시흥시 행정에 조금 더 관심을 갖게 되고 이를 통해 시흥시민들의 시흥에 대한 애정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편집자 주)

 

  © 주간시흥


이상섭 시의원 시정 질의 답변 내용

질의 내용

시장님이 약속한 배곧 북단 연결통로 사업추진 현황 및 향후계획은?

이상섭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배곧 북단 연결통로 사업추진 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사업위치는 배곧누리초등학교부터 중심상가 일원까지이며, 총사업비 330억 원을 투자하여 550m2차선으로 신설하는 사업입니다.

2020년 말 북단연결 기본조사 용역 결과 지하차도 비용 편익 분석(B/C) 결과가 0.11()로 불충족한 것과 인근 단독택지에서 반대의견이 있었으나,

우회로 인한 주민 통행불편 해소를 위하여 철도과에서 도시철도(트램) 관련하여 202110월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을 추진 중에 있어, 북단 연결도로 개설과 도시철도를 연계한 타당성 조사용역을 2022년 상반기 내 추진할 예정입니다.

 

월곶 ~ 배곧 트램(노면전차) 도입 추진 현황 및 향후계획은?

이상섭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월곶~배곧 트램(노면전차) 도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본 사업월곶~배곧 트램은 월곶역에서 시작하여 배곧R&D부지를 잇는 트램으로 기존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있는 오이도연결선의 시·종점을 변경한 노선이며, 길이 5.5km, 총 소요사업비는 약 1,994억 원이며 경제성은 B/C 0.86으로 분석되었습니다.

202012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을 신청하였으나, 절차에 따라 상위계획 반영 후 재신청이 필요하다는 경기도 회신에 따라, 202110월 경기도 철도망 계획 재수립 시기에 맞춰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을 건의한 상태입니다.

향후월곶~배곧 트램 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사전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며 월곶~배곧 트램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왕 2, 3동 생활SOC사업으로써 체육시설 설치계획 및 추진현황은?

이상섭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정왕 2, 3동 체육시설 설치계획 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정왕지역에 체육시설 확충계획 및 공공체육시설 균형배치 가이드라인에 따라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확충 및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왕 2, 3동의 체육시설은 14개소 12개의 종목으로 희망공원 체육시설[축구장(인조잔디, 천연잔디), 테니스장], 군서공원(농구), 중앙공원 체육시설(풋살, 인라인, 농구), 송운공원 체육시설(그라운드골프/족구), 통통공원(농구), 마음터공원(농구), 오동공원(농구), 시화MTV 일원 체육시설(축구, 풋살, 농구, 게이트볼, 간이운동장 4개소), 옥구공원(궁도, 축구, 론볼, 농구, 배구, 족구, 걷기트랙), 정왕 3동 체육시설(게이트볼)이 조성되어 운영 중에 있습니다.

남부권역에 대한 체육시설 검토를 통하여, 체육시설의 사각 지대를 찾아 중장기적인 검토를 통해 체육시설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시에서는 시민과 함께 꿈꾸는 100세 도시, 새로운 시흥을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여 동별 형평성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체육시설 확충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