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시흥

시흥시기업인 협회 회원사들이 지난 10월 28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막된 ​‘G-FAIR KOREA 2021’에 참가하여 우수한 제품력을 선보였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KOTRA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 전문 종합전시회 ‘G-FAIR KOREA 2021(이하 G-FAIR 2021)’이 10월 28일 개막한 가운데 시흥시기업인협회(회장 원영길) 회원사 8개 업체가 참가해 자사 제품의 우수함을 홍보했다.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개최된 ‘G-FAIR 2021’은 참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제품 전시 외에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더불어 참가기업의 해외 진출 및 비즈니스 상담을 위해 약 40개국 400여 명의 해외 바이어와 250여 명의 국내 제조 및 유통 대기업 구매 담당자가 참여하고 있어 뜨거운 홍보 마케팅전이 뜨겁게 진행됐다.

개막 첫 날인 10월 28일 오전 10시 개막과 동시에 ‘G-FAIR 2021’에 참가한 시흥시기업인협회 회원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입장한 임병택 시흥시장,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 이상섭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과 (사)시흥시기업인협회 원영길 회장 등이 방문하여 전시 참여를 축하하고 각 부스를 돌며 담소를 나누고 격려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시흥시기업인협회 회원사들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며 기업인들에 큰 힘이 됐다.

© 주간시흥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업체에는 부스(1개) 임차료 100%를 지원하고 부스 인포메이션 스티커 및업체 홍보 판촉물 등의 제작을 지원했다.

이 자리에서 임병택 시흥시장과 박춘호 의장은 “전시회 참여를 축하하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회사와 제품 홍보가 충분히 되어 좋은 매출 결과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시흥시 기업인들이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2020년, 시흥시기업인협회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한 ㈜선진이노텍 원영길 대표이사는 “‘G-FAIR 2021’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회원사들의 홍보와 매출 증진에 큰 기여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각오를 다지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가 회원사들을 격려해주신 임병택 시흥시장, 박춘호 의장, 이상섭 시의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 주간시흥

[박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