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1/11/03 [16:13]
중진공, 한국금형비전포럼 2021 성황리에 개최
(사)한국금형기술사회 협업으로 ‘금형관련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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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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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과 사단법인 한국금형기술사회(회장 황규복)이 공동주최하는『한국금형비전포럼 2021 (Korea Mold&Die Vision Forum 2021)』이 11월 3일(수)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첫 대면 행사인 만큼 감염예방을 위한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였으며, 국내외 유수의 금형관련 기업, 금형기술사 및 학계 관계자를 포함한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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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형비전포럼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한국금형기술사회가 2020년에 체결한‘중소벤처기업 기술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동 행사는 뿌리산업을 비롯한제조업의 근간인 금형 최신 기술개발 동향 소개, 금형지식 관련 상호교류 및 정책강연 등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들이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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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축사 및 기조연설에는 이학영 산자중기위원장, 김이원 중소벤처기업연수원장, 염태영 수원시장이, 정책강연에는 백만인 LG전자 생산기술원 금형기술 담당이‘지능형 사출성형 기술의 미래’, 최진석 현대자동차Tooling센터장이‘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금형 기술소개’라는 주제로진행하였고, 뒤이어‘AI Vision기반의 딥러닝을 이용한 무인사출조건 최적화’,‘화장품 패키징부품 생산기술’등의 기술강연 및 토론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유도했다.

 

김이원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연수원장은“금형관련 중소벤처기업들은 4차산업혁명 및 스마트제조혁신 시대를 맞아 향후 기술개발 방향 수립 및전문인력 양성이 필수적이다.”며,“한국금형비전포럼을 통해 금형산업 관련 기업들이 필요성을 인식하고 서로 연대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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