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6/29 [13:46]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우리의 마음과 재능을 나누는 활동
‘둥글레’ 봉사단은 14명의 청소년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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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남수영)에서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2021년 청소년 봉사동아리를 구성하였다. 청소년들이 정한 ‘둥글레’ 라는 이름으로 14명의 청소년이 활동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을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6월 12일에 진행된 둥글레 봉사단의 3번째 활동은 ‘나눔’ 이라는 주제로 직접 수세미를 떠서 지역주민들에게 나누며 청소년들이 보람을 느끼고자 계획했다.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뜨개질 방법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서로 도와가며 친목을 쌓을 수 있었다. 비록 부족한 시간과 난이도로 다 완성하지 못하였지만 청소년들은 “어려웠지만 새로운 것을 배우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봉사활동을 위해 사전정보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등의 소감을 나누며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이루어내자는 마음을 얻을 수 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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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레 봉사단은 다음 7월 정기회의를 통해 실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함께 계획하고 준비 할 예정이다. 이에 본기관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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