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시흥시협의회(회장 강동호)는 지난 19일 직장회원사 12명과 함께 매화동에 위치한 포도농가를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부족한 시흥시의 포도 농가를 위해 포도순 지르기와 지네발처럼 생겨서 좋은 품질의 포도 성장에 방해가 되는 지네발 제거 작업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전년도에는 광석동 포도농가의 일손을 도왔던 강동호 직장회장은 "아무리 잘라주어도 매일 성장이 빠른 포도 순과 지네발로 손이 모자라 매우 힘들어하는 안타까움을 알기에 금년에도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풍기, 경노잔치, 시설 물품지원 등을 하고 있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시흥시협의회는 금년에는 시설과 대야1.2통, 소상공인에게 kf-94마스크 4500장과 손소독45개를 지원하는 등 땀 흘려 일하여 지역 경제 일익을 담당하고 주말이나 공휴일 틈틈이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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