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5/28 [11:42]
코로나19 극복 위해 평택 배 농가 일손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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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일손돕기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 직원 30여명이 지난 27일 평택시 오성면 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직원들은 열매의 크기를 고르게 하고, 높은 품질의 과일을 생산하기 위해 열매를 솎아 주는 적과작업을 했다. 병해충 피해를 입었거나, 크기가 작고 기형적인 모양을 가진 과실을 확인해서 제거해야 하므로 많은 인력이 필요한 작업이다.

 

가능한 일찍 시작하는 것이 과실 크기를 키우는 데 효과적이나 낙과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착과가 안정되는 것을 살펴보며 2~3회에 걸쳐 진행하는 것이 좋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며 일손부족 문제가 우려되고 있는데, 이번 봉사로 조금이나마 농촌의 어려움이 해소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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